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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장애인 콜택시 운영 그리고 기사님
비공개 2024-03-21 696
연락처:
***-****-****
담당부서:
교통사업부
시설선택:

홈페이지가 익숙치않아서 글을 다시 씁니다. 저는 15년이상 장콜을 이용하고 있어요. 저같은 장애인에게 장콜은 없어서는 안되는 너무 소중한 이동수단입니다. 대다수 기사님들은 너무 친절하시고 잘 도와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너무 부당한 일을 당해 억울해서 글을 씁니다. 어제 저녁에 장콜을 이용할려고 예약을 했는데 평소와는 달리 근처에 있던 콜이 빨리와서 제가 6분 늦게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두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사님의 화난 말투와 너무나도 예의없는 언성에 제가 그렇게 잘못한거냐고 따졌습니다. 대다수 기사님들은 날씨가 추우니 일찍나와 계시지 마시고 도착하면 천천히 나오라고 배려해주십니다. 그런데 이 기사님은 참 가관입니다. 화내는 이유가 배고프고 빨리 퇴근해야하는데 저 때문에 늦는다는 것 때문이랍니다. 기본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배려가 없는 분같습니다. 장콜을 한 두시간 넘게 기다릴때도 흔하게 있는데 기다리다 화장실을 잠깐 가게되면 장애인은 움직임이 느려 5분 정도는 쉽게 지나갑니다. 기사님! 어찌 이리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십니까? 10분 안에 나오라는 규칙 규정을 얘기드렸는데도 안하무인이시더군요 그럼 1분 안에 나와야합니까, 추워도 비가와도 그렇게 밖에서 기다려야 마음이 편하십니까? 기사님 퇴근 시간이 중요하면 장애인 배려도 조금이라도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속상한 마음에 하소연 해봤습니다. 대다수 성실하게 희생하며 일해주시는 장애인 콜택시 기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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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부 서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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