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본인은 원주시 소재 장의업（장의차량등）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입니다. 그 동안 추모공원화장시설내에서 봉안함（진공）을 사용하려고 하는 유족들에게 화장장 직원 분들이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무상기증한 진공기（공기압축장치）를 사용하여 3개 시,군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였읍니다.
하지만 최근 원주시 직속 관리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 사업이 위촉되면서 시설관리공단측이 제일 먼저 시행 관리한 시설관리 업무 중 하나가 바로 3개시,군민들의 편익이랄까? 화장이용 후 봉안함（진공）의 진공 공기 압축기를 사용 하던 것을 중지시키고 원주의료원장례식장으로 공문까지 발송하여 돌려주었으며, 이러한 사유로 인하여 그 동안 내용도 모르고 편익을 제공 받던 시,군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게 되었읍니다. 이에 본 사업자는 뜻하지 않게 겪게될 유족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설관리공단 추모공원 담당팀장님과 위 문제에 대하여 논의 하였으나, 봉안함（진공）의 진공 공기 압축기를 화장장시설내에 설치 할 수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기계를 공공장소에 설치하여 3개 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계를 무상기탁하여 불편함을 해소하려 하였으나, 시설관리공단팀과 위 시설의 일부를 위탁 사용하는 주민협의체 등이 본인들이 판매해야 할 물건이 팔리지 않을 것을 우려하여 공공의 편익을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였읍니다.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로 보았을때 원주시광역화장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시. 군민들이 미처 준비하지 못한 봉안함（진공）의 사용으로 인하여 겪게되는 불편을 과연 시설을 관리하는 주체 및 위 시설을 설립하는데 동의하여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 주민 협의체의 두 당사자들이 아주 사소한 기계（ 진공기 ）하나 때문에 왜 이렇게 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지 의아 할 뿐입니다. 저는 공익적 목적으로 의당 시민들이 사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공간에 시민이 준비한 물건을 용이하세 사용하고자 하는 일부 시설물을 설치하고자 하는것에 반색을 표하는 시설관리공과 주민협의체의 입장을 이해 할 수 없읍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위 기계를 무상 기탁받아 설치하여 공공의 편익에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