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지금은 오후12시12분이고 버스탄지는 5분쫌 지났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기업방면인 111번 버스를 탔는데 100번 버스도 곧 왔지만 111번 버스가 가장 최근에 생긴거라 도 시원하고 내부시설이나 디자인도 깔끔하고 좋아서 일부러111번 버스탔습니다 전 제 개인카카오뱅크카드가 있습니다 물론 버스도 당연히되고요 근데 부모님이 버스비는 내주시겠다고해서 집에항상 버스비를 낼카드 하나는 꼭 놔두고 일을가십니다 전 오늘 시내에 나갈일이있어 당연하게 부모님 카드를 가지고 나섰습니다 부모님카드를 그냥 찍으면 성인으로 인식이돼 1700원? 정도로 요금이 나가서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항상 학생1명이요 라고 얘기하고 탑니다 누구나 그렇지않을까요? 근데이번에도 이렇게말하니까 맨 마지막에 카드찍으라고 짜증내는겁니다 여기서부터 어이가없었죠 처음이었거든요ㅋㅋ; 제 뒤에있던 아저씨분이 말을 잘 못알아들으시니까 되게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이제 제차례가돼서 카드를 찍었는데 그때도 엄청 잔소리처럼 짜증나는말투로 엄청 뭐라하시더라고요 근데사실 이번에처음이 아니거든요 시외를 주기적으로 가기때문에 이버스를 탄적이 많은데 저번에도 뭐라했던 기억이 딱떠올라서 짜증이 확나는겁니다 그래서 아무대꾸도안하고 걍 자리로 휙돌아왔죠 저번엔 처음이라 참았는데 이번에도 이러는거보니 다음에 타면 또이럴게 뻔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진짜개짜증납니다 제가 카드를 부모님꺼 쓰든 안쓰든 학생이라 학생요금으로 내는건데 왜 정상인 제가 저런분조장같은 분한테 불쾌한 말을 들어야하는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