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종합복지관 수영장을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다 좋습니다만 옥의 티가 하나 있고, 복지관 이용객이 건강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이라 올립니다. 탈의실과 샤워실 사이에 비닐로 된 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중이죠. 비닐 재질로 봐서 명품인 듯 합니다. 사용하거나 기능면에서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하고 나와 샤워장으로 가면 탈의실에서 수영장 방향으로 너무나 찬 바람이 세게 붑니다. 너무 추워요... 감기 걸리겠어요... (옷을 입으면서 제채기를 많이 합니다... 휴지도 엄청 쓰고요... 기껏 샤워하고 휴지로 콧물 닦습니다...^^;) 여름철에는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봄-가을-겨울에는 비닐이 직접 냉기를 막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또는 관리 상 필요하면 OFF시켜 상시 오픈하면 됩니다. 센서로 작동되면 너무 심하게 작동하여 고장의 우려가 있을 듯 하기도 합니다. 버튼이나 터치로 열고 닫힐 수 있도록 중문을 만들어 주십시오. 너무 춥습니다... 다른 수영장 보다 이용객 연령대가 비교적 높습니다. 어르신 들 건강하고 싶어서 운동(수영)하러 갔다가 감기 걸리면 이 시설의 설치 목적과 취지에도 맞지 않을 듯 합니다... 중문을 살치할 공간은 충분히 나옵니다... 제발.... 너무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