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열린뉴스통신）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억수）은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4일 ‘고객의 소리함’을 제작 각 사업장의 안내데스크와 매표소 등 이용고객의 동선과 가시성 등을 감안해 비치했다.

기존 민원접수창구인 홈페이지와 유선 외에 현장에서 발생하는 즉석 민원을 반영하고, 인터넷 이용 취약계층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평소 시설 이용 중 겪은 불편ㆍ불만 사항이나 개선 및 제안사항, 직원들의 친절도 등을 함께 비치된 카드에 작성해 투서하는 방식으로 칭찬카드와 불만카드로 구분 운영된다.

수집된 내용은 각 사업장의 담당자가 주 1회 수집해 비공개로 처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억수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의 소리함 설치를 통해 이전보다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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