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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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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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체육센터
안녕하십니까. 남부 복합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귀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최근 남부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발생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부족 및 시설 이용 수칙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께서 겪으신 부당한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시급한 시정과 관리 강화를 요청합니다.
1. 발생 개요
일시: 2025년 12월 8일, 오후 1시경
장소: 남부체육센터 수영장 여자 샤워실 내 '장애인 및 노약자 전용 좌석' (입구 왼쪽 구역)
피해 당사자: 70대 고령의 어머니 (과거 허리 수술 이력 및 현재 암 투병 중으로 거동이 불편하심)
2. 민원 내용
당일 어머니께서는 몸이 불편하신 관계로 샤워실 내 마련된 '노약자 전용 좌석'에 앉아 씻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한 이용객이 다가와 "여기는 몸만 헹구는 자리이니 안쪽으로 들어가서 씻으라"며 근거 없는 규칙을 강요하고, 몸이 편치 않은 노인을 쫓아내다시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좌석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가 안전하게 씻을 수 있도록 배려된 자리이지, 비장애인이 급하게 몸을 헹구기 위해 비워두어야 하는 자리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이용객들의 편의주의적이고 그릇된 인식(속칭 '텃세')으로 인해, 정작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가 눈치를 보며 자리를 피해야 하는 주객전도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3. 문제점
이는 단순한 개인 간의 다툼이 아니라, 공공체육시설 내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용 좌석의 용도(씻는 곳)에 대한 명확한 안내 부족
일부 이용객들의 자의적인 규칙 생성 및 강요로 인한 이용 질서 문란
노약자 및 장애인의 시설 이용권 침해
4. 요청 사항
남부체육센터가 진정한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음 사항을 강력히 조치해 주십시오.
명확한 안내판 부착: 장애인·노약자석 정면에 "이곳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씻는' 자리입니다. 일반 이용객의 '단순 헹굼' 목적 사용을 금합니다" 라는 식의, 오해의 소지가 없는 구체적이고 큰 안내 문구를 부착해 주십시오.
정기적인 안내 방송 및 계도: 샤워장 이용 에티켓 및 노약자석 우선 사용에 대한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직원을 통한 수시 관리 감독을 강화해 주십시오.
이용객 인식 개선: 해당 사례를 바탕으로 잘못된 이용 문화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센터 내 게시판 등에 이용 수칙을 재공지해 주십시오.
몸이 아픈 사람도 눈치 보지 않고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귀 기관의 성의 있는 답변과 조치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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