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번 주말에 소금산밸리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저희가 소금산밸리 입장료를 계산할 때 안내해주시는 분이 여러 할인 항목들을 알려주셨는데, 저희는 그 지역 주민이 아니어서 할인 받을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용료 대인 4인 금액(36000원) 을 납부하고 이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숙소에 와서 보니 , 오크밸리 리조트 이용자는 50% 할인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저희는 근처 숙박 이용자에 대한 할인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해서 그 다음날 할인 받기 위해서 다시 방문하였으나, 할인을 받기 위해선 해당 건을 취소하고 다시 결제해야하는데 당일 정산이 원칙이라 안된다라는 답변만 받고 다시 돌아가야만했습니다. 안내하시는 분과 더 이상 설전을 벌이고 싶지 않아서 그냥 돌아왔는데, 납득할만한 이유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카드영수증에 보면 카드 철회 및 항변요청서가 있는데, 이것은 취소이유가 타당하다면 취소가 가능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기타관광지는 숙박시설에 대한 할인에 대한 언급도 미리 고지를 해주는데, 여기에선 그 부분에 대한 고지도 해주지 않고, 안내판에도 그런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입장료를 낼때 그 혜택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좋았던 순간들이 좋지 않은 기억들로 가득차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저흰 영수증 증빙 자료 (카드결제내역 및 오크밸리 리조트영수증) 가 아직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 받고 싶습니다. 신용카드 영수증에 보면, 철회.항변요청서 가 있는데 그것을 카드사에 요청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