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민원이 제기된 후 젊음의 광장 바닥에 코팅 작업을 해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원주는 체육인프라가 많은 도시라 자부할 수 있는데 젊음의 광장 운동장은 비가 오면 물고임도 심하고 트랙은 군데군데 들뜨는 곳도 있어 어린 아이들은 넘어지기도 하며 농구장에서는 이물질도 묻어나와 보강공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팅 작업을 해도 그때뿐이고 다시 반복적으로 벗겨지고 검은 찐득한 물질이 계속해서 묻어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고 예산 낭비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젊음의 광장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면 공이며 신발이며 양말까지 검은물질로 범벅이 됩니다. 공은 알코올 티슈로 닦아야 하고 신발은 솔로 바닥을 문질러야만 찐득하게 들러붙은 물질이 떨어집니다. 흰 양말은 버려야 합니다. 꼭 담당자가 농구장에 나가서 1시간만이라도 농구를 해봤으면 합니다. 근본적인 바닥교체가 필요합니다. 미래캠퍼스 농구장이나 원주중학교 농구장 코트를 살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