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안녕하십니까 봉안당(휴마루) 21실에 안치되어있는 故 오병선(450117-1xxxxxx) 의 막내아들입니다. 올해 8월8일을 기일로 하여 10일에 아버님의 유골함을 안치할 당시 큰형님(오달수)의 이름으로 이용권한계약을 하였습니다. 다만, 그 이후로 큰형님이 연락이 닿지않아 안치단내에 사진 등 어떠한 물품도 유골함내에 안치시킬수 없었습니다. 이에 아버님 유골함 안치단내에 대한 이용권한 계약 변경을 요청을 하였으나, 현 계약자(큰형님)의 사망이 아니면 당사자없이 절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큰형님이 연락이 앞으로도 이루어 질것같지 않아 권리계약을 다시 하고싶지만 추모공원 담당자께서는 방법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더군요. 큰형님이 사망하기만을 바래야하는건지.. 절차의 하자가 존재함에도 방법이 없이 아버님 안치단에 사진 한장이라도 반입못시킨다는게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같이 동행했던 어머님보다도 단지 계약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큰형님이 더 큰 권한을 가진건 아니니까요.. 어머님을 포함하여 자녀 모두 이용계약 권리인을 변경하길 원합니다. 사진뿐 아니라, 추후 여주 납골당으로 안치시킬 계획도 있습니다. 이 모든 사항들을 이행하기위해 큰 형님이 죽기를 바래야 하는건가요? 합리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