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네비게이션

고객의 소리

공영버스10번 운전기사의 자질부족 개선요청
비공개 2023-09-11 746
연락처:
***-****-****
담당부서:
교통사업부
시설선택:

본인은 매일 아침 8:10분에 흥업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10번 공영버스를 이용하여 '흥업면사무소'에서 '풍년고개'까지 출근을 하는 원주시민인데 오늘 너무 이해할 수 없는 불편을 겪고나서 제가 비록 사회적 약자라 할지라도 이 문제는 반드시 그리고 신속한 개선을 요청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되어 개선을 요청합니다.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원수고개'를 지나서 '풍년고개 정류장' 에 도착하기 전에 정차용 벨을 누르고 문앞에서 하차준비를 하고 있는데 운전기사분이 좌석에 앉기를 요구하셨습니다. 풍년고개 정류장이 불과 십미터도 안남은 상황에서 '앉아있으라'는 요구가 이해가 안되었지만, 안전운전에 방해가 될까하여 자리에 앉아 다시 곧 도착할 '풍년고개'에서 하차해야 함을 알렸더니 짜증스러운 말투로 잘 알았으니 무조건 앉아 있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정작 제가 내려야 하는 정류장을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그리고 길가에 차를 세우고 항의하는 저를 하차시켰습니다. 물론 단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차문을 열고 앞만 쳐다보고 있더군요. 고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안전하게 하차시켜 주는 것이 노선버스의 운전기사가 지켜야 할 상식일텐데 정상적인 교통비를 지불하고 버스를 이용하고자 승차한 승객에게 불친절을 넘어서 이렇게 대처하는 운전기사의 작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것입니다. 민간이 운영하는 시내버스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오늘 일어난 것입니다. 이 운전기사가 혹시 자기가 공직에 있는 공무원이라는 우월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행동을 했다면 더욱 개탄할 일입니다. 저는 오늘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 공영버스를 이용해서 출근을 해야하는 입장인데 앞으로도 이런일이 반복될까하여 말할 수 없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몰상식한 일이 재발 하지 않도록 즉각적이고 분명한 개선을 요청합니다.

첨부파일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담당자
전략기획부 서원준
전화번호
033-749-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