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안녕하세요 원주 간현으로 주말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다리가 좀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간거라 출렁다리는 쳐다만 보고 간현유원지를 한바퀴 둘러보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뻥뻥 하며 대포를 쏘는 듯한 소리가 나는 거예요 엄마가 깜짝 놀라 옆에 제가 손을 잡고 있지 않았다면 넘어지실 수도 있겠구나 할 정도였고.. 옆에 아이를 데리고 왔던 분은 아이가 놀라 자지러지게 울더라구요 시선을 끌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처음 물 쏘아올릴때 원래 그 소리가 나는건지... 어차피 간현 유원지를 와서 출렁다리를 보신 분들은 그 분수 앞을 지날텐데 굳이 시선을 끌기 위한 거라면 과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나이가 어린 유아들은 경기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 연로하신 분들은 놀라서 넘어질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