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네비게이션

고객의 소리

30번 버스 기사님께
비공개 2023-05-16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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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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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저녁 8시 40분 경 연세대 방면으로 가는 30번 버스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탄 사람입니다. 기사님이 제 뒤에도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 문을 닫으시면서 제 팔과 손가락이 문에 끼이며 멍이 들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너무 아파서 소리조차 나오지 않았으며 기사님은 그 모습을 보시고 당황해하다가 뒤늦게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저는 카드를 찍을 때 기사님께서 사과 한 마디라도 해 주실 줄 알았지만 제가 내리기 전까지 아무런 말이 없으셨기에 제가 먼저 앞에 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하실 말씀 없냐는 식으로 말씀 드리자 웃으시며 “미안해요 뒤에 사람이 말 걸어서 까먹었네” 라고 하셨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를 받길 원했지만 마지막까지 받지 못하여 너무나 억울한 마음뿐입니다. 만약 저와 같이 다 큰 어른이 아닌 어린이나 노약자 분이셨다면 얼마나 크게 다쳤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기사님 앞으로는 제대로 운전하시길 바라고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문제 없을 거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사과도 하지 않는 그런 태도 버리시길 바랍니다. 이 말이 기사님께 전해지고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기사님의 버스 운전 안전 교육이 다시 한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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