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오늘 경기도에서 45인승 관광버스 2대가 （90명정도의 인원）원주시를 방문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가려고 25인승 주차장에 정차후 입구에 내려드리려고 하는데 주차요원이 오더니 막무가내로 화를 내며 당장 차를 빼라고 합니다. 25인승 버스 주차장 자리도 비워있었고 식당 예약을 했으니 손님들만 식당에 인솔해주고 나오겠다 했는데 무전을 하더니 6명의 인원이 모여 가슴을 몇차례 밀치고 욕설을 하며 차를 안빼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군요.
심근경색과 심장시술을 3차례 한 이력이 있어 차에 타자마자 바로 약을 먹고 손님들을 모셔다 드리고 집에와서 지금도 약을 한차례 더 먹었습니다. 경찰에도 신고를 했더라고요!!
경찰분이 합의할거냐고 해서 좋은게 좋은거라 합의한다고 하니 상대쪽에서 합의를 안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단체로 때려놓고선 합의를 안하겠다? 직원관리를 그렇게 합니까?
공공사업부 간현관광지팀 주임님께서 나오시더니 나이드시분들이라 말을 안듣는다고 하더군요. 전화해서 사과하세요!
관광지에 손님을 모시고 왔고 비가 내리는날 손님을 내려드리지도 못합니까?
이렇게 불친절해서 어떻게 관광지를 찾아올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