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오늘 친구들이랑 13번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그렇게 큰소리도 아닌, 쓸데없는 이야기도 아닌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사 아저씨께서 그만좀 떠들라고 떠들거면 뒤에기서 떠들라고
하시더군요.
저희의 입장에선 어이가 없었습니다.
친구들과 저의 집이 떨어져 있어서 환승을 하네 마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쯧쯧거리셔서 정말 신경쓰였습니다.
정말 큰소리도 아닌, 버스 소음에 소리가 가려져 잘 안들릴 정도였급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