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 본관（명륜동. 구 소방서건물）의 주차면이
직원분들의 퇴근 후 평일 야간과 주말에는
일정 면 이상 빈 공간들이 있습니다.
이를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주실 수 없을까요?
공단 인근은 야간과 주말에는 골목마다 노상주차로 꽉 차있고
별다른 공용주차장도 없습니다.

물론 시설관리공단도 야간근무를 하고,
몇 차량들은 새벽과 주말에도 공단에 출입하며 각종 업무로
수고해주시고 계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주차면을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고 입구 근처에서
업무를 보시더라구요.

포스코 3단지 옆 빌라건물 두채 철거 후 주차장을 짓는다는 계획을 들었으나
철거 후 몇개월간 가만히 방치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여기에 주차장을 짓는다고 하더라도 아주 높은 주차타워가
아닌 이상 확보되는 주차면 수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변 상황을 보면 조금 더 많은 주차면이 필요한 현실입니다.

타 지자체에서는 공공기관 주차장을 야간과 주말에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시설관리공단도 이런 주변 환경을 고려해
이처럼 주차장을 개방해주실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