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 국민체육센터를 대략 10개월 정도 헬스장을 주말마다 이용했는데

사설 헬스장보다 가격도 싸고 시설도 좋아 여러 장점이 있어 좋았습니다.

근데 항상 불편했던 점이 몇개 있습니다.

1. 카운터 불친철

안내데스크나 카운터 보시는 분들이 항상 어르신분들인데 나이가 많아서 좀 느리고 어려워 하는거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어른신분들이라 그런지 손님이 나이가 어려보이면 굉장히 불칠절하고 대충 대하는게 있습니다.
일 못하고 느린거 다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에 대한 예의, 예우가 없는거는 아닌 것 같아요. 계속 다니면서 점점 어르신들에 대한 편견만 쌓여가고 주말 마다 원주에 일이 있어서 방문하는데 원주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른 대우 받을거면 어른 답게 행동해야지 라고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이럴거면 젊고 어린 사람 뽑아서 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굉장히 화가 나네요. 주말 아침에 좋게 운동하러가다가 열받아서 한마디 하고싶은데 어르신께 뭐라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제발 교육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 헬스장 이용 규칙 교육

헬스장에 가면 운동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어르신 분들입니다. 어른신 분들도 부지런히 운동하시고 건강 챙기시는 모습 보면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어르신분들이 헬스장에 대한 교육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헬스장에 뭐하는 곳 인지 모르고 오는 것 같습니다.
운동기구는 한정적이고 사람들은 많은데 제발 운동기구에 앉아서 잠 좀 안주무셨으면 합니다.
헬스장 관리하시 분들이 주의 좀 상기시키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운동하고 있는데 위험하게 스트레칭 한다고 운동하는 기구에 손을 받치는 행위도 주의 부탁드립니다.
무게 추가 왔다갔다 하는데 거기 중간에 손을 왜 끼는 건지 이해가 할 수가 없네요
위험하니깐 손 치워달라고 했는데 ＂에이~ 괜찮아＂ 이렇게 그냥 넘어가시고 진짜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 노인네들이
아니 그리고 운동을 할려면 앉아서 계속 하든가 무슨 하다가 중간에 옷만 걸처놓고 헬스장 몇바퀴 돌고 다시 운동하고 이거를 계속 하면 기다리는 사람은 어이가 없어서 무슨 노인정도 아니고
글 쓸수록 너무 화가나네요.

헬스장 관리하시는 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안전도 잘 챙겨 주시는데 그거뿐 아니라 헬스장 이용 규칙을 어르신들께 교육 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어르신분들 헬스장을 따로 있었으면 합니다.

이름을 국민체육센터 말고 노인체육센터라고 바꾸면 그려러니 하고 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