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오후 4시경 물놀이 놀이터 옆 그네에 두명의 스태프가 휴대폰하면서 쉬고계시더라구요. 시민들이 사용하는 곳에 1인 1그네 차지하고서. 제가 그쪽으로 다가가자 자리를 옮기시긴 했지만 스태프라고 써져있는 옷을 입은 것을 보니 사무실에 계시는 분들은 아니신것 같고 지금 휴장하고있는 놀이터에 사람들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위해 배치한 인원인 것 같은데 두명이나 필요할까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두분께서 잘 쉬고 계시더라구요. 휴장중인 줄 몰라서 잠깐 들어갔는데 들어가시면 안돼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면안돼요? 왜요? 하니 못들으셨는지 어쩐지 네~이렇게 답변하시는데 왜 휴장하는지 설명을 해주시면 안되는건가요? 현수막에도 그런내용이 안써져있는 것 같고 반대쪽 편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들어갔다가 기분만 찝찝하네요. 안내문을 눈에 띄게 보이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언제까지인지도 정확히 안나와있으니까 괜히 헛걸음 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더운데 헛걸음했어요 휴가첫날 온건데 아쉽네요. 여름 다 지나고 개장하실 계획인지요^^ 코로나기간에 오랜시간 사용안해서 점검하는거면 그냥 시범테스트로 코로나기간에 몇번해보난 것 도 좋지않았을지 생각들어요. 아니면 여름 오기전에 미리 하셨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언제 개장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