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사랑하는가족을 납골당에 안치한지 60일이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놓아주지 못하고 매일 아침 납골당으로 향하고 있어요.여름을 보낼때는 그저 비가 많이와서 그러려니 했는데......도로에서 흘러내리는 물이...마치 시냇물을 연상하게 합니다 .포장해놓은 바닥이 갈라져서 대각선으로 흐릅니다.수도꼭지를 반정도 열어놨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직원분께 여쭸더니 작년에는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아시다시피 매우 경사가 심하고 굴곡도가 예사롭지않은....길 입니다 서로조심하지 않으면 큰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이제 가을을 보내고 겨을이 올텐데 물길은 이미 자리잡았고 옆으로 퍼진물은 얼어버릴텐데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바쁘시더라도 꼭 확인 해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