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저는 장애인 콜택시로 서울 병원을 이용하는 이용자입니다
7월부터 원주 외부 병원에 기존과 달리 모든 기사님들이
순번대로 운행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예전처럼 지정된 기사님들이 카니발로 운행 하기를
건의합니다

*담당자님 일반 휠체어에 앉아 스타렉스 뒤에 타 보신적이 있나요? 원주권내는 길어야 20분 정도지만 서울은 빨라야 1시간 30분이 넘고 고속도로 이용해야합니다. 스타렉스는 오래된 차들이 많아서 덜컹 덜컹 아주 위험합니다.
（키166cm 34kg으로 차의 조그만 미동에도 몸이 많이 흔들려
몸에 힘을주고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지체장애인은 차 의자에 스스로 앉을 수 없고 의자에
리프트 시설도 없어 의자에 앉을려면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타렉스는 차체가 높아 탈 수 없어 뒷자리 휠체어에 앉아 가는
고속도로, 서울길은 위험합니다
*담당자님은 원주에서 서울대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에
운전가본적이 있나요? 아무리 기사님들이 원주에서 베테랑으로
운전 하시지만 서울에 초행인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운전할 때도 긴장하시고 병원에서
대기 할 때도 당황 할 것입니다.
기사님들의 심리적인 불안은 운전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안전상의 이유로 지정된 기사님과 지정된 카니발로
외부운행을 강력하게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