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안녕하세요. 임자택 선생님!
한달가량 지나 이제서야 감사인사를 전하게 되었네요. 너무 늦어 죄송한 마음 뿐 이네요
5월 5일 어린이날, 울렁다리에서 열쇠를 잃어버린 것 같아 도움을 요청했더니
흔쾌히 울렁다리를 건너며 열심히 찾아봐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가족끼리 여행와서 이렇게 친절히 자기 일처럼 도와주시는 직원 분들을 만나기 힘든데
열쇠를 잃어버려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선생님 덕분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열쇠도 찾았지요^^ 다른 곳에 있었지만 선생님의 친절함에 꼭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20대에 제법 긴 시간동안 취업준비를 하다가 이번에 원하는 곳에 합격을 하고
적응하느라 이제서야 이렇게 선생님의 감사한 마음을 다시 떠올려 글을 작성합니다.

취업 후,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선생님처럼 좋은 분도 만나 뵙고 앞으로는 저에게도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도 지금처럼 늘 밝고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마시고 늘 건강하고 울렁다리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선생님의 밝은 에너지를 전해주세요!

열쇠찾느라 힘들어보이는 저에게 물（음료）까지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처럼 저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교사가 될게요~
（창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장 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