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우선, 머리아픈 해당사업을 맡아 수고해주시는 담당자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운행 차량과 탑승자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더욱이 삭막해지고 서로 예민해져 예전과는 조금 다른 요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욱이 칭찬하고 싶은 기사님은 이승희, 강권식, 전시우 기사님입니다.

위 세분은 항상 탑승하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주십니다.
차를 이용하는 시간은 20분 남짓이지만 위 세 기사님들의 차를 이용할 때는 내릴 때 어느샌가 제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있는 걸 알게 됩니다.

많은 콜 수로 운전하시느라 피곤하실만도하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떨 땐 위로를 또 어떨 땐 함께 즐거워해주시는 등 별 것 아닐 수 있는 일들에 공감을 해주셔서 너무 에너지를 많이 얻게 됩니다.

또한, 교통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60키로 정속주행이 원칙인냥 말하며 큰도로든 골목이든 4~50키로로 운행하는 것이 무슨 문제냐는 몇몇 기사와는 달리 위 세분은 규정 안에서 저의 상황을 인지하시고 맞춰 곤란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해주시곤 합니다.

모든 기사님들이 위 세분을 본받아 조금의 배려가 더 생기시길 바라며, 이 글을 통해 위 세분에게 긍정적인 댓가가 있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