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은 지나 24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직원 복지, 조합 활동 보장, 근로자 인권 보호, 성 평등과 여성권 보장, 업무 수행 보호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지난 7월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그동안 협상을 벌여왔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김억수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상호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원만하게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노사 간 합의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원주신문 제289호 （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6면）